TTS people

SK에너지 TTS에서 드림 커리어 패스를 찾은 김재원PM을 소개합니다!

SK에너지 TTS 2022. 1. 8. 03:36

안녕하세요, SK에너지 TTS(Total Transportation Service)입니다!

Happy New Year~ 모두 복 많이 받는 한 해 되세요💛

작년 한 해 TTS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새로 join하셨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면세업이라는 전혀 다른 업계에서 TTS EV사업팀으로 이직한 김재원PM님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SK에너지 TTS EV사업팀에서 EV충전 인프라 확산 및 EV 충전 서비스 고객 확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재원 PM입니다.

 

 

Q. EV 충전사업이라... 업무 범위가 넓어 보이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우선은 B2B 고객을 대상으로, EV 충전 서비스와 여기에 결합될 수 있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B2C 고객을 위한 서비스들도 준비하고 있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초기에 B2B에 좀 더 집중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전기차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자~알 구성해서, SK에너지 EV 충전 고객을 많이 만들고 나아가 EV 확산을 통해 친환경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 ω •́ )✧

 

 

Q. SK에너지에 입사하시기 전까지 다양한 경력을 쌓으셨다고 들었어요. 지금까지 쌓으신 경력 자랑 좀 부탁드려요!

 

A. 아직 짧은 연차라 자랑할 것까진 없지만...😅 저는 사회생활을 신사업개발 인턴으로 시작했습니다. 안진회계법인의 M&A부서와 SK주식회사의 신사업개발부서에서 도합 1년 정도 해외 투자 먹거리를 직접 발굴하고 초기 사업실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았었죠.

이후에는 롯데면세점 한국사업총괄팀에서 3년 동안 일하면서 기존 사업의 사업성 분석과 개선점 도출, 경영계획 수립 등 영업관리 업무, 재고관리시스템 개발, 코로나 대응 오프라인 명품 편집샵 오픈 등 영업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Q. 역시나 에이스답게 다양한 경력을 쌓아오셨군요! 다만, 현재 TTS에서 하고 있는 일이랑 굉장히 다른 일을 하신 것 같은데, SK에너지로 이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A. 저는 인턴 때부터 직접 사업개발을 해보고 싶다는 오랜 갈증이 있었어요. 챌린징하지만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있고, 무엇보다 이를 통해 자부심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했죠. 과거 회사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는 일들이 종종 있었지만, 대대적으로 고성장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회사로 가야 저에게 많은 역할이 주어질 것이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SK에너지가 큰 틀에서 조직을 정비하고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인력을 채용했던 것이 저에게는 큰 기회라고 느껴져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Q. 그렇다면 TTS 이직 후 만족도는 어떤지 궁금해요.

 

A. 먼저 업무적으로 아직 4년차인 주니어급임에도 불구하고 PM으로서 평등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워요. EV 충전과 모빌리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외부의 hot한 신생 업체들을 만나면서 식견을 넓히고 다양한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며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는 일이 많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에 더해서 사실 별 기대가 없었지만ㅎㅎ 의외로 대만족인 부분은 조직문화에요. SK에너지가 근본적으로 정유회사이기 때문에, 입사 전에 내심 보수적일 것이라고 걱정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직급 통합과 더불어 일에 있어서 Speak Out하는 문화(이건 SK의 문화이기도 하네요), Teams와 Webex를 활용한 소통, 재택근무, CO제도 도입을 통한 프로젝트 기반 조직 운영 등 이 모든 것들이 무늬만으로 존재하는게 아니고,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면서 정착시켜나가는 진실된 문화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적 구성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한 분 한 분 업무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배울 것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이라 더욱 애정이 가요💘 사실 재택근무를 하느라 대면할 기회가 많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구성원의 도움 덕분에 업무와 분위기 모두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제 만족도는 99%? 나머지 1%는 제가 이 곳에서 더욱 성장하면서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Q. 와, TTS에서의 만족도가 정말 높으신 것 같은데요, 앞으로 TTS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까요?

 

A. 최초에 입사를 희망했을 때의 마음 그대로, 제 손으로 사업을 일궈내고 싶어요. SK에너지가 EV 충전 시장에서도 정유 시장에서처럼 독보적 입지를 가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상할 때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

 

 

Q.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실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최근에 어떤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직의 스트레스는 이혼에 맞먹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익숙한 환경과 동료들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스스로를 던지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K에너지 TTS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기회와 서포트를 주는 팀'으로서, 과거 용기 있는 제 선택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장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내 손으로 무엇인가 만들어가고 싶다면,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업무적인 고민을 하고 싶다면, 바로 TTS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와 TTS에 대한 확신이 엿보이는 김재원PM의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네요! 😎

새해에도 TTS people 소개는 계속 됩니다~

또 어떤 구성원이 기다리고 있을지, 올해도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ლ(╹◡╹ლ)